홍주문화관광재단-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 분야 노동 권익 보호 및 인권 증진 협력 확대
2025-08-21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센터장 한정애)이 지난 19일 노동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한정애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직원과 문화예술 사업 참여자의 노동 권익 증진과 관련해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동 인권 및 노동법 교육 △노동법률 지원 △노동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컨설팅 △감정노동자 심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예술인과 문화관광 분야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와 인권경영 선언문을 작성했고, 올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확대, 인권의식 조사를 통한 인권 차별요소 개선,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