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문화체험관, 9월 주말 프로그램 운영
주말마다 즐기는 오감만족 전통문화 여행 오는 27일부터 누리집서 선착순으로 신청
2025-08-22 한기원 기자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알차게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홍성군청 누리집(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체험관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