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생가지서 추모다례·공연 진행
2025-08-27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탄신 146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0시 결성면 만해 생가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만해 한용운 선사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으로, 이번 행사는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만해 탄신일에는 만해사에서 추모다례 형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문화행사로 확대해 관내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만해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행장 소개를 비롯해 시낭송, 군립관현악단 축하공연, 민요, 합창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배상목 홍성문화원장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리고, 후세에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