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주요사업장 17곳 현장점검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사진>
이번 임시회는 주요 군정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지는 의원별 요청을 반영해 선정됐으며, 총 18건 중 1건은 중복되어 실제 방문지는 17개소이다.
현장 점검 첫째 날인 9월 16일에는 △홍성 젤리스라운지 △홍주의사총 △내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내포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상지 △주촌마을회관 건립 대상지 △내포 대방3차~상록아파트 간 도로 민원 현장 △동막마을 호우피해 대상지 △홍주숲 어린이공원 등 8곳을 방문한다.
둘째 날인 9월 17일에는 △철마산 3.1운동 공원 조성 건의지 △국립호국원 유치 대상지 △홍성역 지하주차장 및 문화도시센터 △남장3리 공동주택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건의지 △오관7리 회관 앞 도로 환경 개선 요청지 등 5개소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는 △장곡면 농촌돌봄마을 사업 대상지 △광천 영산당 보수 요청지 △반려동물 문화센터 추진 현장 △남당항 상설무대 설치 대상지 등 4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덕배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