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 편집국장, 유럽공동취재단 출국
스페인·독일 지역축제 사례
2025-09-26 김용환 인턴기자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본지 한기원 편집국장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5년 공동기획취재 ‘지역축제 포화시대, 지역성을 담은 축제로 변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공동기획취재를 위해 지난 20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번 공동기획취재는 지역축제를 둘러싼 논란과 비판이 해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과도한 상행위, 주민 동원, 유사콘텐츠, 과장된 실적 등은 지역축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축제는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는 공공의 장이 돼야 한다는 모범사례의 축제를 취재하고자 스페인과 독일 등의 지역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 우리의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모색, 방안을 제시한다. 지역신문발전기금우선지원 대상사 5개 신문사가 공동기획취재단의 일원으로 참여, 현지 취재를 마치고 이달 30일 귀국한다.
이번 취재는 홍주신문을 비롯해 담양곡성타임스, 남해시대, 한산신문, 해남신문 등 지역주간신문 5개사가 참여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각국의 지역축제 운영과 성공사례 등을 취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