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동산마을, 꽃 축제 ‘화합’다져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 마쳐

2025-09-26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갈산면 동산마을은 지난 16일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산마을 꽃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심고 아름답게 가꾼 메밀꽃과 무궁화꽃 동산을 함께 즐기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유대를 강화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축제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황토길 걷기 △다채로운 체험활동(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한궁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영 동산마을 이장은 “벌써 네 번째 축제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들과 지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