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농협, 지역 상생 물품 1500만 원 상당 지원

결성농협 통해 새우젓 1050개 전달 조합원·직원 대상 새우젓 배부 예정

2025-09-24     한기원 기자

광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보형)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새우젓(추젓) 1050개를 결성농협(조합장 이천범)에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22일 이뤄졌으며, 광천농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간의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전달된 새우젓은 결성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보형 조합장은 “농협의 근본 가치는 협동과 상생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협동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천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천농협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할 계획이며, 영남권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000만 원, 충남·홍성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1200만 원 지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광천농협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