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홍성글바페’ 자원봉사자 450명 맹활약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총 4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클린하우스 안내, 생분해봉투 배부 등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 운영을 지원했으며 도보 안내, 교통정리·안내,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무대 객석 관리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3일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장 직무 교육과 배치 운영을 진행했다. 특히 동시 개최된 유기농페스타,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도 봉사자를 배치해 행사를 도왔으며 참여 봉사자들에게는 한돈협회 후원 무료시식권과 홍성사랑상품권(4시간 이상 자)을 제공해 활동을 격려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축제의 꽃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을 통해 페스티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450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