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회원대회’ 성료
함께할 미래, 빛나는 바르게살기운동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회장 전헌수)는 지난 8일 청운대학교 신애관에서 ‘함께할 미래, 빛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회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1989년 설립 이후 36년간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전헌수 홍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격려사·축사·환영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수표창 14명 △도협의회장표창 2명 △국회의원표창 2명 △의장표창 2명 △청운대총장표창 2명 △군협의회장표창 14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철이삼촌’으로 잘 알려진 이철이 청로회 대표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봉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군협의회 화합의 시간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전헌수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33개 시·군·구협의회, 3186개 읍·면·동위원회에서 100만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우리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왔다”며 “36년간 이어온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과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그동안 교통질서, 무연분묘, 벌초행사 등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군에서도 바르게살기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