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의 사이에서

2025-11-14     이정은 기자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선득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홍양저수지엔 어김없이 오리 떼가 내려앉는다. 언 땅을 뚫고 새순이 돋을 즈음이면 그들은 다시금 북쪽 하늘로 날아오를 것이다. 달력 없이도 자연의 시간표에 맞춰서. 사진은 지난 10일 홍양저수지를 유영하는 오리 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