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낙농농협, 수험생 대상 떡과 요거트 350세트 전달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낙농농협(조합장 최기생)은 지난 11일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떡과 요거트 350세트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낙농농협 안진선 홍성지점장과 학교법인 신암학원 이종필 경영총괄국장, 정연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대표 김한결·이우채 학생 등이 참석했다.

안진선 지점장은 “그동안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험생 대표 이우채 학생은 “지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낙농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떡과 요거트,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인재를 키우는 상생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