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숨은자원 모아 자원 활용 이웃나눔
농촌 생활환경 보호 실천
2025-11-13 김용환 인턴기자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유종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문경)가 ‘숨은 자원 모으기’행사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활동을 펼쳤다.<사진>
지난 12일 갈산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회원과 각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 △폐비닐 △버려진 캔 △유리병 △플라스틱 등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등을 수거·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 등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배출하고,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 배부할 계획이다.
유종곤 회장은 “면민들이 폐비닐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모아뒀다가 배출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연중으로 재활용품 수집 및 분류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