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포리마,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투자·수출 확대하며 성장 기반 다져가고 지역과 함께하며 상생 기업 가치 세운다
2025-11-18 김용환 인턴기자
㈜동신포리마(대표이사 박영대)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동신포리마는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입주 가동을 시작해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바닥재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2022년에는 210억 원, 앞으로의 2026년에는 2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는 등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의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2024년에는 미화 1억 6000만 달러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발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 외국인투자 유치 유공 포상’은 외국 투자유치로 한국산업발전과 지역경제 진흥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고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