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장연합회 11월 정기회의

지역 현안 의견 전달

2025-11-28     김용환 인턴기자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홍성군이장연합회(회장 홍성은)는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 2층에서 각 읍면 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연합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경계 지도 작성 홍보 △충남 국제테니스장 기공식 참석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 모집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추진 △4분기 홍성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상생페이백 신청 홍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7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카드 발급 △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개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 현안과 관련한 △광천읍 수해 피해지역 복구 장비 지원 요청 △홍동면 유기질비료 지급개선 △은하면 도로 편차로 인한 파손 개선등의 간단한 건의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광천읍 건의와 관련해 “올해 수해 보조금은 모두 집행된 상태로, 내년 초 예산 확정 후 집중 지원하고 필요 시 추경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성은 홍성군이장협의회장은 “올해가 어느덧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마무리해야 할 현안도 많고 차기 회장 선출이라는 큰 일정도 앞두고 있다”며 “이장님들을 건강한 얼굴로 뵙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