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성료
15개 기관 참여
2025-12-02 김용환 인턴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이 유아의 창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꼼지락 공예 클래스’가 홍성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자투리 원단으로 똑딱시계 만들기, 나의 작은 이끼 정원 만들기, 알록달록 도자기 만들기등 한 기관당 총 3회차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꼼지락 공예 클래스를 통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인 꼼지락 공예 클래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돼 콩콩콩예술협동조합과 협력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