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한전MCS 홍성지점, 취약계층 지원위해 업무협약

희망2026나눔 캠페인 이웃사랑성금 50만원 전달

2025-12-19     김용환 인턴기자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한전MCS(주) 홍성지점(지점장 이세규)은 지난 10일 홍성읍(읍장 유철식)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전MCS는 전기 검침등 현장 방문 과정에서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홍성읍에 알리고,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한전MCS 홍성지점은 ‘희망20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도 동참했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검침원들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길 바란다”
며 “기관 간 협력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MCS 홍성지점은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 가구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