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분석능력 평가
보건환경연 우수기관 선정
2013-05-10 이석호 편집국장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결과에서 먹는 물의 중금속, 이온물질, 농약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소독부산물질 등 14개 항목에서 평균 정확도가 99.8 %(오차율 0.12 %)를 기록,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초정밀 분석이 요구되는 비소, 납, 카드뮴, 수은 등에 대한 분석에서는 100%의 정확성(오차율 0%)을 나타내는 등 최고의 측정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분석 기술을 축적, 신뢰받는 전문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