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육상꿈나무, 하반기 금33·은24·동12 쾌거!
초·중 학생선수들 총 69개 메달 획득
㈜홍주일보사(대표 한관우)와 홍성육상꿈나무후원회(회장 권용옥)는 ‘홍성 육상꿈나무 유망주 후원을 위한 공동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지역 유소년 육상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 육상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출향인, 그리고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모여 홍성 육상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홍성 육상 유망주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때다. 이에 본지는 공동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하반기 홍성육상꿈나무들의 실적을 결산해 공유한다.<편집자주>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홍성육상꿈나무 학생선수들이 올해 하반기에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3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2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초등부와 중등부 총 20명의 학생선수들은 단거리·중거리·장거리·창던지기·높이뛰기·멀리뛰기·포환던지기·원반던지기·세단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혜린(홍성여중 3) 선수는 창던지기 종목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창던지기 1위와 함께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으로 금빛 메달을 차지하고, 한국부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창던지기 금메달과 함께 다시 한 번 한국부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창던지기 1위와 대회신기록을 작성했으며, 포환던지기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주종목인 창던지기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정재희(홍남초 5) 선수는 800m 종목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는 800m 금메달과 함께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400m 릴레이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800m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와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으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800m 1위에 오르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정윤(홍남초 6) 선수는 높이뛰기와 세단뛰기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는 높이뛰기 3위에 올랐고,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주종목인 높이뛰기로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세단뛰기에서 1위로 금메달을 따내는 동시에, 높이뛰기에서는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송이(홍북초 5) 선수는 높이뛰기 종목으로 성과를 이뤘다.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는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원(홍성초 5) 선수는 다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1위로 금메달을, 400m 릴레이 2위로 은메달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200m 2위, 멀리뛰기 3위, 400m 릴레이 1위를 기록하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어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100m와 2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1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예령(홍성여중 2) 선수는 주요 대회에서 높이뛰기와 세단뛰기 종목을 오가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높이뛰기로 3위 동메달을 차지했고,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높이뛰기로 금메달을, 세단뛰기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는 주종목인 높이뛰기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높이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해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상현(홍주중 1) 선수는 중·장거리 종목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3000m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과 3000m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500m와 3000m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또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는 1500m와 3000m 모두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와 함께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3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용채(홍주중 1) 선수는 포환던지기 종목을 중심으로 성과를 이뤘다.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은메달을,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주종목인 포환던지기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동일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영(홍주중 1) 선수는 주요 대회에서 투척 종목으로 두각을 보였다.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원반던지기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정아름(홍북초 5) 선수는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성과를 거뒀다.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송민경(홍성초 4) 선수는 단거리 종목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100m와 200m에 출전해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시연(한울초 6) 선수는 스피드와 팀워크를 앞세워 두각을 보였다.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와 400m 릴레이 종목에 출전해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건태(홍주중 2) 선수는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800m 종목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아윤(홍성초 3) 선수는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80m 종목에 도전해 3위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권민재(홍남초 5) 선수는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2위 은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전서희(갈산초 4) 선수는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서우(갈산초 4) 선수는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수상했다.
▲김태산(홍주중 2) 선수는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3000m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재민(한울초 4) 학생은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80m 종목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는 멀리뛰기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지건(홍성초 3) 학생은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80m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홍성육상꿈나무 학생선수들은 올해 하반기 여러 전국·도 단위 대회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꾸준한 훈련과 땀의 결실로 쌓아 올린 이번 성과는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육상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밝히며 긍정적 울림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