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어린이집 넘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예정
2025-12-26 김용환 인턴기자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인호)는 지난 11일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위생·안전·영양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센터는 순회방문지도 강화와 조리 종사자 교육 제공 등으로 관내 급식소의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지원 대상이 어린이집을 넘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급식소 종사자·교사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특화사업으로 운영된 빵스토랑, 성장 레벨 UP 미션, 시장조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 조리사 시상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