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홍성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 개최
출품 개체 고른 성적… 순위 가리기 쉽지 않아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는 지난 30일 홍성축산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홍성군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훈 홍성군 경제농업국장,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이지훈 홍성군한우협회 지부장을 비롯해 홍성축산물공판장 박성호 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박상웅 차장등 내빈과 수상자,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홍성군수 표창 △홍성한우협회 표창 △축협 조합장 인사 △한우협회지부장 인사 △축사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대표 인사 △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박상웅차장 인사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이용연’ △최우수상 ‘문신영’ △우수상 ‘우중제’ △장려상 ‘최광길·이회영’ △홍성한우협회 표창 ‘㈜정우푸드 박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평가를 맡은 박상웅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차장은 이번 대회에서 AI 분석을 활용해 출품 한우 도체를 정밀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근내지방도와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으며, 출품 개체들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적을 보여 순위를 가리는 데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전반적인 사육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시상은 농가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한우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농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농가들의 사육 기술과 홍성한우의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고급육 생산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경영 지원, 지속 가능한 한우 사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훈 경제농업국장은 “홍성 축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라며 “군에서도 한우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는 지역 한우 농가의 사육 기술 향상과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홍성한우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