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전복 교통사고 발생… 차량 전소, 인명 피해 없어
홍성소방서, 인력 24명과 장비 19대 투입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2차 사고 예방 총력
2026-01-15 김용환 인턴기자
15일 오후 12시 50분경 홍성읍 옥암리 부근 남부순환로에서 구항방향으로 향하던 석탄재를 적재한 덤프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홍성소방서가 출동해 구조와 화재 진압에 나섰다.
사고 차량은 남부순환로 커브 구간에서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전복됐으며, 사고 지점 아래로는 남부순환로에서 홍성 방면으로 빠지는 하부 도로가 이어진 지형으로, 자칫 차량이 아래로 추락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은 전소됐으며, 신고 접수 직후 홍성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과 함께 화재 진압 작업을 병행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는 소방대원 24명을 포함한 42명과 펌프차·구급차·구조차 등 장비 19대가 투입돼 요구조자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소방대원들은 요구조자의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뒤, 소형 사다리 등을 활용해 구조대원이 탑승하여 안전하게 구조를 완료했으며, 2차 사고 예방과 대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우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2차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구조대원과 요구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실시했다”며 “운전자들께서는 겨울철 도로에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