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로망 확충에 60억 원 투입… 정주환경·교통허브 강화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통해 정주환경 개선·교통허브 기반 강화

2026-01-21     한기원 기자

서해선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 수도권전철 연장 등 충남혁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홍성군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선에 본격 나선다. 홍성군은 2026년 총 60억 원을 투입해 도로망 확충과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충남 교통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 확·포장과 선형개량 사업에 22억 원, 도로 유지보수 사업에 38억 원 등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전반의 기능을 개선하고, 생활권 이동 여건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은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농어촌도로 은하201호(중리~포항) 확포장 등이다.

또 △농어촌도로 결성104호 확포장 △농어촌도로 202호(은하~결성) 확포장 △군도23호(은하면 행정복지센터) 선형개량 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 보상 협의 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곡면 농촌돌봄센터와 연계한 △농어촌도로 장곡205호(도산) 확포장 사업 등 5개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도로 확충과 병행해 교량 정밀·정기 안전점검과 교량 내진성능 평가, 보수·보강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노후 아스콘 재포장 △차선 도색 △도로안전시설 정비 △우수받이 정비 등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순광 건설과장은 “체계적인 도로 정비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