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복지사각지대 20가구 선제 발굴
가구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 연계
2026-01-29 김용환 인턴기자
서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화·민간위원장 이서준)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본격화하며, 위기가구 20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했다.<사진>
서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 건강 악화 등으로 생활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발굴-방문-안부확인-복지연계’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1월부터 각 마을에서 위기징후가 있는 가구를 적극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기부받은 식료품·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 거주환경, 생활 여건을 함께 확인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를 다수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찾아가는 발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현장 활동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촘촘히 메우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연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