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사랑장학회, 아동센터에 100만 원 기탁
초·중학생 장학금 넘어 나눔 대상 확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갈산사랑장학회(회장 조병옥, 회원 김경진·김동섭·조성남·정형순)가 지난달 30일 갈산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사진>
이번 기탁은 20년간 갈산초등학교와 갈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온 갈산사랑장학회가 나눔의 대상을 확대한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갈산사랑장학회는 그동안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갈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학생 개인을 넘어 아동과 가정을 함께 돌보는 지역 복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기탁을 결정했다.
김동섭 갈산사랑장학회 회원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돌봄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시는 갈산지역아동센터 대표님의 어려움을 듣고 지나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갈산면의 미래를 밝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장학재단이 아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갈산사랑장학회의 오랜기간 변함없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갈산면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당초 목표액은 3875만 원이었으나, 총 5848만 원이 모금되며 목표대비 150.9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