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순 의원 “보건·의료·돌봄 연계로 통합돌봄 정착 이뤄야”

윤일순 홍성군의원 5분발언

2026-02-03     한기원 기자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윤일순 홍성군의회 의원은 3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보건·의료·돌봄 연계를 통한 홍성군 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오는 3월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홍성군 통합돌봄 정책이 제도적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군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이번 법 시행이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행력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로 △통합돌봄 TF팀의 인력과 운영 기반 보강 △사례관리 중심의 전달체계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요양·복지 전반을 조정해야 하는 통합돌봄 특성상 TF팀이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로 사례관리를 꼽으며 “읍·면 통합창구를 중심으로 한 풀뿌리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돌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과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