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e홍성사랑’ 매출·회원 수 집계 결과 공개
내포천애 브랜드관 구축·SNS 홍보 강화
홍성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e홍성사랑’의 최근 이용 현황이 집계됐다.
e홍성사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가입자 수는 2024년 1864명에서 2025년 1만 3762명으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억 4516만 원에서 1억 6883만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회원과 비회원 구매를 모두 포함한 집계 수치다.
판매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상품은 쌀로, 필수 농산물 특성상 주기적인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공동상표인 ‘내포천애’ 상품 이용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홍성군은 향후 e홍성사랑 내에 ‘내포천애 브랜드관’을 구축해 지역 공동상표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포천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e홍성사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설맞이 기획전’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사랑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온라인 유통 창구”라며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설맞이 기획전과 SNS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지역 상품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에는 다양한 판촉 행사로 신규 이용자 유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홍성사랑은 지역 농가와 업체가 생산한 상품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군민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