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실용교육 2543명 참여 속 성료
찾아가는 읍·면순회 교육 작목별·수준별 교육 구성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2543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통합과정과 읍·면 순회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목별·수준별 교육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과정은 △농업인 리더 △딸기 육묘 △마늘 병해관리 △스마트팜 △과수 병해충 방제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분야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팜과 딸기 육묘 교육은 최신 농업 기술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읍·면 순회교육에서는 △벼 △딸기 △고추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농업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영농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작목별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작목 교육 이후에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도 들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