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통학 편의 위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등교 시간대 버스노선 신설
2026-02-24 김용환 기자
홍성군이 고등학생 등교 시간대 통학 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기존 노선을 조정한다. 개편은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홍성터미널과 광천을 오가던 H100번(홍성-지정리-광천), L120번(광천-지정리·남장주공@-홍성) 노선의 일부 운행이 조정되고, 학생 통학 수요에 특화된 H903번(홍성-내포신도시)과 L903번(내포신도시-홍성여고·홍주고-광천) 노선을 새롭게 운행한다.
신설된 H903번은 오전 7시 20분 홍성에서 출발해 롯데캐슬입구 정류소를 지나 오전 7시 40분 정부충남청사·충청남도교육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이어 연계 운행되는 L903번은 7시 40분 정부충남청사·충청남도교육청을 출발해 중흥아파트옆, 홍북중 정류소를 지나 8시 5분 홍성여고, 8시 15분 홍주고에 도착 후 광천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군은 이번 조정으로 등교 시간대 배차가 보강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줄고,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존 노선 가운데 H100번은 오전 8시 10분 차량, L120번은 오전 7시 20분 차량이 각각 폐지된다. 이와 함께 운행 횟수도 H100번은 6회에서 5회로, L120번은 29회에서 28회로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은 학생들의 통학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기존 H100번, L120번 감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히 안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