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도서 ‘무료 대여’로 육아 부담 줄인다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 대여

2026-02-26     김용환 기자

홍성군이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 연회비 전액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2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연회비 지원을 통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의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고가이거나 사용기간이 짧은 육아용품을 대여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041-635-0253)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신규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기존 회원도 가입기간 종료 후 재가입해 이용 가능하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장난감·도서 연회비 지원사업이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에어바운스, 돌·백일상 등 대형 놀이용품을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부모를 위한 육아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