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유소년 스포츠대회 잇따라 개최… 전국 유소년 1500명 홍성 집결

축구·태권도·야구 대회 연속 개최

2026-03-04     김용환 기자

홍성군이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축구·태권도·야구 등 다양한 대회를 열어 전국 1500여 명이 홍성을 찾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회 김좌진장군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열렸다. 홍성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지역 35개 팀, 65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사진>

지난달 28일에는 충남드론항공고 체육관에서 홍성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김좌진장군배 전국 유소년 태권도대회’가 열려 선수와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는 만해야구장에서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만해 한용운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10개 시·군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처럼 홍성군은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선수단·학부모 방문객 유입을 통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유소년 체육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 유치·개최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