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제36대 장광현 교육장 취임

홍주초 등교맞이·의사총 참배로 첫 공식 일정 학생 안전 점검하며 홍성교육의 새 출발 알려

2026-03-04     한기원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에 장광현 교육장이 취임했다.

장 교육장은 지난 3일 첫 출근과 함께 학생 안전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일정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홍성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전 장 교육장은 홍북읍으로 이전 개교한 홍주초등학교를 찾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등교맞이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 학교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점검하며 안전 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홍성 의사총과 충령사를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장 교육장은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사명과 책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교육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홍주의 얼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홍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개인의 건강을 챙기며 인화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자”고 당부했다.

장 교육장은 홍성 출신으로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초등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광천초등학교 교장, 충남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교육연구관,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보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홍성교육지원청 근무 경험과 지역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과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