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 버스이용 편해진다
출·퇴근 시간 6회씩 증차
2013-06-05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홍성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출·퇴근 시간대를 전후해 홍성~내포 간 버스를 양방향 각 6회씩 늘려 운행한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방향 버스는 홍성터미널 출발 기준 오전 7시 30분, 오전 9시 10분, 오전 10시 10분, 오후 5시 20분, 오후 6시 25분, 오후 8시 40분 등 6회가 추가된다.
홍성 방향 버스는 도청환승센터 기준 오전 6시 50분, 오전 8시 20분, 오후 1시 45분, 오후 5시, 오후 6시 40분, 오후 9시 5분 등 6회가 확충된다. 이번 버스 증차 조치로 홍성~내포신도시 간 버스 운행이 27회로 늘어나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홍성~광천 간, 홍성~내포신도시 간 방향만 운영하던 LED번호 버스를 6월중에 전 노선에 확대 운영하고 음성안내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어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