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대표 힐링 여행지를 한 곳에 모은 책을 발간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도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기 위해 '힐링충남-자연 속에서 나를 위로하는 충남힐링 여행지' 책자를 제작했다. 책은 △역사와 온천 △내포문화와 자연 △섬과 바다 △백제와 금강 △자연과 유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보는 사람의 시각에 맞춰 총 116개의 힐링 여행지를 시·군별로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역사여행지 25곳과 자연휴양지 74곳, 도보여행길 10곳, 섬 여행지 7곳 등의 힐링코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치정보, 연락처, 여행지 주변 별미 등이 담겨 있다. 충남도는 책자를 전국 시·도 관광부서와 행정기관 민원실, 공기업, 관광안내소, 외국인 관련단체, 관광단체 등에 배부해 관광홍보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