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천수만사업단
2013-06-20 이수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지난 17일 서부면 모산도공원 및 홍성방조제 일원에서 이한경 단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공원과 방조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쓰레기가 바다로 떠밀려 가는 것을 예방했다.
모산도공원과 홍성방조제 주변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상류에서 밀려오는 폐농자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천수만사업단은 매월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경 천수만사업단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뿐 아니라 수자원보호와 청정 천수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