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감사 마음 일깨워

홍주중, 6·25 전적지 순례

2013-06-24     김영건 (홍주중 3) 학생기자

홍주중학교(교장 김구현)에서는 지난 8일 학생 36명과 인솔교사 2명이 임진각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 6·25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세종·충남홍성군지회'(지회장 이봉래)에서 버스편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유공자회 회원과 함께 전적지를 순례하며 유공자회 회원들로부터 6·25 당시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고 나라와 조상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학생들은 학생회 부회장 이주영 군의 선창에 "할아버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함께 외쳤다. 유공자회 회원들은 학생들의 인사에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