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터넷 치유학교 운영

29일부터 12일간 태안서

2013-07-11     이석호 편집국장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1박 12일 동안 태안군 안면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캠프'라는 주제로 충남인터넷치유학교를 실시한다.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전문가 30명이 1:1맞춤형 상담 등을 벌인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원인 평가,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수련활동 및 대안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