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진로 신문서 찾는다"

본사 NIE 전문교육 실시
홍성고·여고 동아리 대상
강사 초빙 6회 다양한 강좌

2013-07-18     이수현 기자

(주)홍주일보사 홍주신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6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NIE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홍성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교육은 홍성고 신문동아리 회원들과 홍성여고 토론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주제로 송성천(전 MBC 청주방송국 아나운서) NIE 전문 강사가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좌는 신문 기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한 롤 모델을 찾아 그들의 훌륭한 점 등을 살펴봄으로써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송성천 강사는 “상대적으로 토론·논술 교육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이지만 NIE 수업에 참여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학생들의 열정적 모습에 오히려 더 감동을 받았다”며 “NIE는 신문기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것으로 재창조하는 좋은 학습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