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주변 도시계획 수립을"
조태원 군의장 촉구
2013-07-19 김혜동 기자
조 의장은 이날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을 개발제한구역으로 편입해선 안되며 홍성읍 원도심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와 홍성읍간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장은 "도청소재지로의 인구유입을 막기 위해 난개발을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공청회까지 개최하며 주변지역 개발을 제한하는 것은 홍성군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라며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간 발전축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기본계획을 재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 의장은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한 홍성방향 좌회전 도로확보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하루빨리 좌회전 도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