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난청 검사 지원

홍성군보건소

2013-08-13     이수현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중인 검사는 소리자극을 주어 달팽이관의 청각세포에서 음향진동파를 측정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AOAE 자동유발이음향방사검사와 소리자극을 주고 청신경을 비롯한 뇌의 반응을 측정하는 AABR 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 등 2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 출생 후 2~3일 이내에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늦어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