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부 조직개편 단행
재난안전과, 안전총괄과로
2013-08-29 서용덕 기자
홍성군청 재난안전과 명칭이 '안전총괄과'로 바뀌고 국민안전 종합대책 마련 및 통합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사회안전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홍성군은 정부의 국민 안전 강조 시책에 발맞춰 기존의 재난안전과 명칭을 '안전총괄과'로 변경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라 ‘안전총괄과’는 기존 ‘재난안전과’의 3개 분야 중 재난관리분야에서 명칭이 변경된 안전관리분야와 치수방재분야, 생활민방위분야 등 3개 분야에다 행정지원과의 특별사법경찰분야를 이관해 총 4개 분야로 기능을 보강해 운영되게 된다.
이로써 안전총괄과는 재난총괄, 지역안전, 안전문화, 특사경 등 사회안전 업무와 치수방재, 민방위 업무 등 군의 다양한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향후 각종 재난재해 및 사회안전 업무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짐은 물론 새정부의 강조사항인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