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설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홍성군, 주부클럽과 물가안정에 앞장
2008-02-05 이용진 기자
홍성군은 주부클럽 홍성지부(지부장 김미숙)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2008 설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홍성읍 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해 군내 물가안정 및 에너지 절약, 검소한 명절 보내기 등을 주제로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에서 부터 명동 거리, 홍성상설시장에 이르기까지 가두행진 및 전단지 배포를 통해 고유가와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전개됐다.
강용호 지역경제과장은 “업소상인 및 군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물가안정을 유도하는 유인물 배포를 통해 검소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고유가와 치솟는 생활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군민들의 절약정신에 호소하기 위해 주부클럽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이용, 물가 절약 캠페인을 통해 근검 절약과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