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홍성소방서

2013-09-08     서용덕 기자
홍성소방서가 신속한 인명구조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경 홍성읍 소향리 벽돌 공장 앞 도로에서 운전자 A(20·남) 씨가 몰던 포터차량이 공장 담벼락을 추돌해 A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 B(20·남) 씨가 담장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A 씨가 담배를 피우며 운전하던 중 담배불똥이 다리에 떨어지는 것에 놀라 갑자기 핸들을 조작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은 유압스프레다와 유압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A 씨와 B 씨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