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농어촌公, 소망의 집서 봉사
2013-09-13 김혜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봉사단 '홍주농어촌봉사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홍동면 홍원리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성지사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색소폰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어촌공사홍성지사 관계자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결국 고객이 만들어 주는 것이고 또한 공기업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 대원은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농어촌 사랑과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이를 주변으로 확산시키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홍성지사는 '홍주농어촌봉사대'라는 사회봉사활동 동아리를 조직해 농어촌 집고쳐주기, 돋보기 증정행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을 방문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