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홍성내포문화축제 홍보 병행
2013-09-13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장항선의 시·종착역인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홍성의 맛과 멋을 뽐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홍성군과 코레일 간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라, 코레일의 협조로 용산역 실내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수산·임산물에 대한 판촉행사와 홍성관광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 특산품을 생산하는 12개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우수 특산물 시식·판매 행사를 벌이는 한편,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홍성내포문화축제 홍보, 홍성군의 문화, 관광지 홍보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