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농산어촌 건설 '파란불'

군, 신규 공모사업 6건 선정
2014년 국비 130억원 확보

2013-11-07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6건이 선정돼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64억원 △홍동면 신수훤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27억 9400만원 △서부 어사리 지역경관개선(노을공원)사업 15억원 △서부 신리 공동문화조성사업 2억원 △서부 수룡동 기타아이디어사업 20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 5000만원 등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129억 4400만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해당 면소재지와 권역,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