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해진 홍북보건지소

6억여원 투입 건물 신축
질높은 의료서비스 기대

2013-11-12     김혜동 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홍북면 대동리에서 주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북보건지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홍북보건지소는 6억 86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4.24㎡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과, 치과, 한방과, 통합보건실과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추고 있다. 지난 1987년도 지어진 홍북보건지소는 시설이 낡고 협소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군 관계자는 "홍북보건지소가 현대식 건물로 말끔하게 준공됨에 따라 지역 의료보건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