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선 부군수·유창균 축협 조합장
2013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大賞

군정·축산발전 기여 공로

2013-11-21     김혜동 기자


염창선 홍성군부군수와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이 '2013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2013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4면>

시상식에서 염창선 홍성군 부군수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무용 천안시장과 함께 시장·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축산발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풀뿌리자치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치하하는 충청지역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은 시장·군수 행정대상, 충남·북 각 시군의회 의원대상, 충남도의회 의원 대상을 비롯해 교육, 행정, 치안, 보건행정, 소방발전, 문화예술, 청소년선도 등 1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이평선 회장은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세종·충남지역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충청지역의 사기를 올려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풀뿌리 언론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