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22일 오후 7시 광천문예회관서

2013-11-25     김혜동 기자

사)음악협회홍성군지부가 주최하는 '2013 관악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천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음악협회홍성군지부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 7중주, 성악, 플롯독주, 피아노연주, 관현악6중주, 팬플룻 독주, 색소폰 앙상블, 첼로연주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읍면 단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당일 6시 5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종근 음악협회홍성군지부장은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위해 음악협회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음악협회홍성군지부는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