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은하 출신 전달수 씨 재인천 충남도민회장 취임
23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
2013-12-19 이석호 기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달수 (주)현호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은하면 장곡리 장촌마을이 고향으로 대하초(15회), 광흥중(22회)을 졸업하고 출향했다. 재인천홍성군민회장을 역임했고 홍주사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고향의 불우한 이웃과 은하초, 홍성사랑장학회 등에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46년 결성된 재인천충남도민회는 현재 125만 명의 회원들이 지역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인천충남도민회 산하에는 대전시와 세종시를 포함한 16개 시군민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재인천충남도민회 장학재단은 해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향우 자녀 7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