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중, 금연서포터즈 전국 최우수
복지부 장학금 200만원
2014-01-03 서용덕 기자
홍주중학교는 지난달 27일 금연서포터즈 ‘홍주금연오름길’이 보건복지부 ‘2013 금연서포터즈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사진> 을 수상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주금연오름길’은 2013년 처음 구성해 ‘채움과 나눔’을 주제로 김순래 지도교사와 장영제 학생 등 10명의 팀원들이 흡연학생의 멘토가 돼 꾸준한 또래상담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학생흡연율감소에 기여했다.
특히 ‘홍주금연오름길’은 단순한 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또래 참여형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구현 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을 위해 장학금 일부를 흡연예방금연사업에 지원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